[포항 양덕 카페] 애견동반 가능한 ‘버터미업’ butter me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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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뇽구입니다 ㅎㅎ

양덕에 예쁜 신상 카페가 생겼다고 해서 가보았답니다.

이름은 '버터미업'

Butter me up

제가 아는 뜻은 '나에게 아부해'라는 뜻인데

사장님도 이 의미로 의도하신 걸까요?

​

저의 대답은 '당연 아부할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고용 ><

버터미업 카페 외부사진

외부 테라스?에는 인조잔디가 깔려있어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더 돋보이는 것 같아요.

버터미업 영업시간

<버터미업 영업시간>

버터미업은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토요일은 오후12시부터 오후6시까지

일요일은 쉬는 날이에요~~!

​

<주차장 유무>

없음

(길가에 주차할 수 있음~)

​

애견동반 가능해요!

저는 강아지 친구는 없기에..

사람만 갔어요..부럽다,,강아지,,

화이트톤의 인테리어에 포인트로 화려한 가구들의

조화가 너무 예뻤어요.

특히 저 주황색 의자 우리 집에 가져가고 싶다,,

우드 의자들도 배치가 잘되어있는 모습이네요.

카페가 작지도, 크지도 않은 사이즈라

좋았어요.

​

너무 작은 사이즈의 카페는 뭔가 친구랑

수다떨기 부담스러운 느낌이랄까,, ㅎ

나만 그런가? ㅎㅎ

​

카페가 작으면 괜히 조심스럽더라고용

아직 초창기의 카페라 그런지

제가 갔을 때는 아무도 없어서 조용하고

좋았답니다~~

덕분에 사진찍기도 너무 수월했어요 ㅎㅎ

버터미업 카운터

핑크색의 카운터가 시선을 확 사로잡았답니다.

핑크 색깔 딱 웜톤 핑크 느낌쓰 ㅋㅋㅋㅋ

(아 요즘 퍼스널 컬러에 푹 빠져서,,,

조만간 검사받으러 갈꺼에요 ㅎㅎ

포항에 퍼스널컬러 하는 곳 아시면 알려주실분?)

 

(포항 퍼스널컬러 검색해도 안나오더라고용ㅜㅜ)

버터미업 메뉴판

* 1인 1음료 주문입니다.*

커피류, 논커피류로 분류되어 있어서

보기 편했어요ㅎ

메뉴도 너무 다양해서 고르기 너무 어려웠어요.

 

돌고 돌아 아메리카노 2잔,

버터미업의 시그니처 라떼

버터미라떼 1잔을 주문하였어요.ㅋㅋ

버터미업의 디저트 메뉴

디저트 메뉴도 종류가 많았어요.

저는 마틸다 케이크와 레몬 브라우니를

주문했어요.

쿠키류는 카운터 옆의 테이블에 따로 플레이팅되어

있었어요. 곳곳에 감성 세스푼,,,

요즘 예쁜 카페들은 화장실도 예쁘더라고요 ㅎㅎ

화장실 셀카 투척 ㅎㅎ

그 사이 나온 음료와 디저트들~~

컵모양이 울퉁불퉁하게 휘어진 게 느낌있었어요 ㅎ

버터미업의 시그니처 라떼

기대가 컸던 버터미라떼!!

비주얼은 일반 커피라떼같아 보였는데

마셔보니 음?>?>

고소하고 짭조름한 설명할 수 없는 맛..

너무 맛있었어요!!!

버터느낌도 나면서 흑임자라떼? 같은 맛도 나더라고용.

달콤함에 빠져들다,,

 

요 디저트 용 포크도 신기하죠?

이런 디자인 처음봤어요!!

사장님이 세심하게 신경쓰신 모습이 보였어요 ㅎㅎ

가지고 싶은 거 여기 너무 많다,,ㅎ

.

.

.

​

달달한 디저트들과 함께 친구들이랑 수다떨고

사진찍고 하니 시간이 금방 흘러버렸어요 ㅎㅎ

케이크와 브라우니가 남아서 포장했어요 !

포장도 버터미업의 시그니처 캐릭터 강아지가

그려져 있답니다 ㅎㅎ

(디저트류 2개이상 사면 포장용기에 담아주신데요)

귀여워,, 버터하면 방탄이 떠올랐는데 오늘부터

버터미업도 함께 생각날 것 같네용~~

디저트 챙기구, 갬성적인 문을 열며

오늘의 외출을 마무리합니당 ㅎㅎ

이제 집으로 가보쟛~

​

오랜만에 꾸미니 사진찍을 맛 나네요~~

인생샷도 찍고 맛있는 디저트 먹으러 다들

와보셔유 ㅎㅎ

​

오늘은 가족돈가족산이 아닌

친구돈친구산 솔직후기였습니다 ㅎㅎ

친구야~ 잘 먹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