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뇽구입니다.
얼마 전 멜킨 스텝퍼 한달 후기 기억하시나요?
모르시는 분들은 먼저 이곳을 방문 후 봐주세요.
!멜킨 한달 사용 후기!
멜킨 스텝퍼의 효능을 정말 잘 보고 있었던 터라 스텝퍼의 고장(와이어 끊어짐)은 너무나 슬펐는데요 ..ㅠ
바로 멜킨 스포츠측에 문의를 드렸었어요.
쳇봇으로 함.
멜킨에 와이어 고장
첫 문의
(10월 27일)
카카오톡으로 사진과 제 정보를 보냈어요.
순차적으로 답변해준다는 말과 함께 사라진 멜킨..
저는 카카오톡으로 사진과 정보를 보내는 방법으로 진행을 했었는데, 이 방법 진짜 비추천이에요!!
10월 27일에 연락하고 기다리다가 너무 지쳐서 11월 11일에 유선 문의을 다시 드렸어요.
(멜킨 상담전화 1800-3796)
전화로 카카오톡으로 문의했었는데 답변이 아직 안왔다고 말씀드리니 제 정보를 물으시고는 접수가 되지 않았다는거에요.ㅜㅜ
오류가 있었나봐요,, 바로 전화문의할 껄 후회했답니다.
그리곤 바로 보내준 번호로 문자로 사진과 정보를 다시 한 번 보내달라고 하셨어요.
A/S 접수 시작
(11월 11일 )
1. 지뇽구는 스텝퍼 사용이 한달이라 아마 무상으로 와이어 교체가 될 꺼라고 하심. (전화 상 내용)
2. 세 달이 넘어가면 와이어가 소모품이라 유상으로 교체해야한다고 안내해주심.(전화 상 내용)
3. 그러나 사진을 보고 상태파악 후 정확히 알려주신다고 함. (전화 상 내용)
4. 문자로 와이어 부품 재발송해준다고 함.
5. 부품교체 영상 확인 문자 회신 달라고 하심.
와이어 부품
배송완료
(11월 13일)
구성품으로는 스패너 2개, 와이어가 왔어요.
그런데 같은 사이즈로 스패너가 2개가 와서 여기서 부터 찜찜하기 시작..
아니다 다를까
와이어를 빼려면 이 나사를 풀어야 하는데 육각랜치와 스패너가 필요했어요.
그런데 같이 보내주신 스패너는 사이즈가 안맞더라고요.
그리고 육각랜치도 안보내주셔서 포기했어요ㅋㅋ
(but, 육각랜치와 다른 사이즈 스패너는 처음에 스텝퍼 왔을 때 함께 왔었음. 난 몰랐음.. )
할튼 이건 내가 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싶어 도와줄 사람들을 구해보다가 실패하고, 언니한테 전동드라이버 가져와달라고 하고
전동드라이버로는 해결이 안된다는 것을 깨닫고, 시간이 벌써 11월 17일 오늘이 되었어요.ㅋㅋㅋ
두 번째, A/S 문의
(11월 17일)
이번에도 유선이 빠르겠지 하며 멜킨에 전화했었는데 상담원이 다 통화중이라 카카오톡으로 상담하기를 해봤어요.
이번에는 카카오톡 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졌답니다.
멜킨측에서 정말 상세하게 도움을 주셨어요.
상담하며 알게 된 육각랜치와 스패너의 존재!
알려주신대로 오일도 뿌려가며 진짜 열심히 해보았어요.
중간중간 멜킨에서 전화도 와가며
진짜 친절하게 도움 많이 주셨어요.
기술팀에 직접가서 사진도 찍어서 보내주시고 도움 영상도 계속 보내주셨답니다…
ㅋㅋㅋ 근데 진짜 나사가 꼼작도 안했어요.ㅠㅠㅠ
나사 돌리다가 손이 나가는 줄…
계속 혼자 낑낑대며 하다가 ‘이건 진짜 안된다’
생각이 들더라고요ㅋㅋㅋ
진짜 계속 도움을 주셨는데 안되서 또 안된다고 말하기 너무 죄송하더라고용 ㅠㅠ
멜킨에서 직접
와이어 교체 해준다고 함.
(11월 17일)
그래도 마지막으로..한 번더 안된다고 말씀드렸더니 전화가 오셨답니다.
멜킨에서도 계속 불편드려서 죄송하다고 하시며 이번에는 제 스텝퍼를 직접 가지고 가셔 고쳐준다고 하셨어요.!!!
한 줄기의 빛.. 밤 하늘의 퍼어얼~~(죄송)
제 스텝퍼를 별도 박스에 충전재와 배송했던 와이어와 함께 동봉해서 현관에 내놓으라고 하셨어요.
(as라고 기재해서 내놓기)
이렇게 저의 험난했던 스텝퍼 수리가 끝이 보이네요…
이번에 느낀 점은 멜킨측에서 정말 친절하게 문의에 답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멜킨 스텝퍼 와이어가 조금 약해서 실망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오래 가기를 바라며 스텝퍼 와이어 교체 후기를 마무리하도록 할게요.
저처럼 와이어 부품 배송왔는데 혼자서 교체하시기 어려웠던 분들!!!
멜킨에 꼭 문의해보세요.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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